
“대이직시대라는데, 정말 이직을 그렇게 많이 할까?”
“요즘 이직하는 사람들은 연봉을 얼마나 받고 옮길까?”
“프로이직러는 어떻게 커리어를 관리할까?”
‘대이직시대’라는 말이 생길 만큼 나가는 사람도, 들어오는 사람도 많은 요즘입니다. 변화의 시기, 어떻게 다음 스텝을 준비해야 할까요?🤔
원티드가 HR 트렌드 리포트 <리포트 일: 대이직시대>를 통해 그 답을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HR테크 기업으로서 꾸준히 일의 흐름을 관찰하고 고민해온 원티드의 첫 HR 트렌드 리포트, <리포트 일: 대이직시대>를 만나보세요!
📑 리포트 미리 보기
대이직시대의 주인공
2021년부터 2022년까지의 원티드 입사 지원 건수 중 특정 연차가 차지하는 비율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아요. 1~3년 차와 4~6년 차가 60% 이상을 차지하는 모습이죠. 그다음으로 7~9년 차가 뒤따릅니다. 즉 10년 차 미만의 2030 직장인들이 활발하게 이직을 시도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6년 차 이하가 더욱 적극적이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어요. 대이직시대의 주인공은 2030이라고 하기에 무리가 없어 보이죠?
당신이 이직에 진심이라는 증거
앞서서 2030 직장인이 적극적으로 이직을 시도한다고 했는데요, ‘적극적인 이직 시도’의 기준은 구체적으로 무엇일까요? 원티드 유저의 2022년 평균 지원수에서 힌트를 찾아봤습니다. 2022년 원티드 유저는 평균적으로 13.6회 입사 지원했습니다. 따라서 이직을 마음먹고 1년에 14건 이상의 이력서를 제출했다면, 비교적 적극적으로 이직을 시도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직도 제철이 있다?
일 년 중 사람들이 이직을 가장 많이 하는 때는 언제일까요? 월별로 원티드에 등록된 공고수와 합격자수를 분석한 결과, 봄이 시작되는 3월부터 한여름인 8월까지가 이직의 계절로 나타났습니다. 연초 연봉 협상 후에 이직을 결심하는 경우가 많고, 여름휴가를 사용해 면접을 보기 편하기 때문으로 보여요. 이직을 고민하고 있다면 이 시기에 주목하는 것이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