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NEDAY 키비주얼 제작기
원티드 사내 해커톤 ONEDAY
모두 이런 경험해 보셨을 거예요. 눈앞에 쌓인 일은 많고, 일손은 모자라고… 우선순위를 정하다 보니 번뜩이는 아이디어는 자꾸만 뒤로 밀려나는 경험이요. 분명 나는 아이디어가 넘치는 도전적인 사람이었는데, 어느새 지쳐있진 않았나요? 우리는 숨어있는 열정에 불🔥을 지피기 위해, 한 행사를 열게 되었어요. 원티드의 첫 번째 사내 해커톤을요!
이번 제1회 원티드 사내 해커톤은 “원티드에서 이런 거 하면 참 좋을 텐데…”, “언젠가(Some day)는 꼭 해봐야지.” 하며 묵혀뒀던 아이디어를 펼쳐놓는 단 하루! ‘ONE DAY’를 콘셉트로 꾸며졌어요. 넘실거리는 아이디어를 여유 있게 타고 누릴 용감한 ‘서퍼(참가자)’를 모집했죠! 이번 해커톤에는 개성 넘치는 11개 팀이 참여했어요. 기발하고도 귀여운 팀명을 찬찬히 살펴보세요! (서버개발팀부터 글로벌팀까지 정말 다양한 팀에서 많은 분들이 참가하셨어요!)
원티드다나와 : 내가 원하는 기업, 원티드에 다 나와!
서버개발팀 요한님, 프론트엔드팀 기백님
막내온탑 : 막내여도 아이디어는 TOP!🦸
마케팅팀 연수님, 데이터팀 지윤님, HR솔루션팀 은수님
betnow : wanted를 거꾸로 보면?!
검색플랫폼팀 유진님, 일환님, 효석님, 선영님
감개무량 : 감각 있는 개발자 無의 역량 있는 노코드 팀!
IR팀 솔마로님, PR팀 언주님, 하나님
산업혁명 : 아이디어로 만들어내는 산업혁명!
프론트엔드팀 커리어개발파트 성광님, 승호님
조아와함께라면 : 건상님 주인님🐱이름이 '조아'!
프론트엔드팀 신규서비스개발파트 건상님
도파민×3 : 즐거움 신경 물질 도파민처럼, 재미있게 해보자!
프론트엔드팀 신규서비스개발파트 연서님, 코어팀 다현님, 개발플랫폼팀 선호님
move360 : 6층 무브 헬스장에서 만난 Bro!
피플팀 찬영님, 데이터팀 종원님
latte : 커피 마실 때 라떼만 마셔서?!☕
서비스플랫폼부문장 진우님, 개발플랫폼팀 동훈님
길해효 : 길형진+해커톤+이상효
디자인플랫폼팀 형진님, 상효님
원티드깍두기 : 세 보이고 싶은 이름! (하지만 말랑뽀작한 분들이!)
HR솔루션팀 혜원님, 유경님, 글로벌팀 아야카님
21일 오후, ONE DAY을 위한 24시간이 시작됐어요! 원티드 썬 라이즈 라운지에서 모여 각자의 팀명과 개발 주제를 간단히 소개하고 바로 개발이 시작되었어요! 코로나19 이후, 원티드의 구성원들을 오프라인에서 이렇게 많이 만날 수 있는 행사는 정말 오랜만이었어요. 반갑기도 하고 찡하기도 한 현장이었답니다!😂
참가팀들의 개발은 퇴근시간을 훌쩍 넘긴 저녁까지도 이어졌어요! 진행팀이 준비한 저녁과 아이스크림으로 충전하며 밤늦게까지 불태운 우리 ONE DAY 서퍼들!🏄 (정말 멋져요!!)
해커톤 2일차의 날이 밝았습니다! 오전과 이른 오후까지 자유 개발 시간이 주어졌어요. 이제 남은 것은 발표와 시연뿐! 참가팀들은 5분 안에 하루 동안 개발한 서비스를 설명하고 시연까지 해내야 해요. 발표가 시작되자, 당일 사무실에 출근한 많은 원티드 구성원들도 발표를 듣기 위해 썬라이즈 라운지로 모여들었어요. 본래 아는 맛이 무서운 법!😋 원티드 서비스를 주제로 하는 해커톤이라 구성원들의 관심과 집중도가 굉장히 높았던 꿀잼 발표였어요!
각각의 팀명만큼이나 개성 있는 아이디어를 펼쳐준 11개 팀의 멋진 서퍼들! 기존 서비스 개선을 위한 기발한 아이디어부터, 통통 튀는 심리테스트 기획까지, 하루 만에 정말 놀라운 결과물을 보여줬어요! 11팀의 발표와 질의응답이 끝나고, 이제 대망의 결과 발표만이 남은 상황! (두구두구두구두구🥁)
2등은 바로 ‘원티드깍두기’ 팀! 유형 테스트를 손쉽게 만들 수 있는 테스트 제너레이터 서비스를 개발해, 원티드 이용자를 위한 ‘댕댕이 직무 성향 테스트’를 만들었어요! 귀여운 🐶댕댕이(강아지) 일러스트가 돋보였어요!
여기서 또 스토리를 만들어내는 원티드! 심사위원들의 치열한 논의 끝에 공동 2등 한 팀을 더 선정하기로 했어요. 바로 ‘원티드다나와’ 팀이었어요. 구직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기업들을 비교해 볼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해서 구성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어요!
대망의 1등 팀은! 바로 ‘latte’팀!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들이 이력서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를 개발했어요. 심사위원들은 이 아이디어가 하루빨리 우리 서비스에도 적용됐으면 좋겠다며, 높이 평가했어요.
이렇게 이틀간의 대장정이 막을 내렸어요. 이번 해커톤에 참가해주신 분들이 많은 코멘트를 남겨주셨는데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OKR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평과, 평소에는 업무가 겹치지 않아, 자주 이야기 나눠 볼 기회가 적었던 구성원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는 코멘트 등. 아이디어를 발산하는 것 외에도 원티드 구성원으로서 더 나답고 즐겁게 일할 수 있었던 기회가 된 것 같아요. 더 알찬 기획으로 돌아올 2회 해커톤이 벌써 기다려집니다!
원티드 사내 해커톤 ONEDAY
데이터가 흐르는 원티드
ChatGPT 이야기
원티드 사내 해커톤 ONEDAY
ChatGPT 이야기
데이터가 흐르는 원티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