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랩X런드리고, ‘런세권: 만원의 행복’ 이벤트 진행

바쁜 직장인을 위한 세탁비 지원 이벤트

– 원티드 유저, 런드리고 신규 가입 시 세탁 지원금 1만 포인트 지급
– 2월 17일까지, 추첨 통해 추가 세탁 지원금 및 경품 제공

HR테크 기업 원티드랩은 비대면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 운영사 의식주컴퍼니와 함께 바쁜 직장인들을 위한 ‘런세권: 만원의 행복’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통계청 ‘생활시간조사’에 따르면 일평균 가사노동 시간은 △미혼 남성 35분 △미혼 여성 64분 △기혼 남성 60분 △기혼 여성 244분 등으로 나타났다*. 국내 직장인의 평균 통근 소요 시간이 30.8분**, 수도권 직장인의 경우 평균 53분***이 걸리는 것을 고려할 때, 퇴근 후 여유 시간이 충분하지 않은 현실이다.

 

원티드랩은 이처럼 퇴근 후에도 집안일로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런세권: 만원의 행복’ 이벤트를 마련했다. 원티드 유저가 런드리고에 신규 가입하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런드리고 세탁 지원금 1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런드리고는 밤 10시 이전에 모바일로 세탁물 수거를 신청하면, 다음 날 밤 깨끗해진 세탁물을 배송해주는 서비스이다. 생활빨래, 프리미엄 세탁, 수선 등 세탁 관련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벤트는 원티드 유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원티드랩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탭에서 ‘신청하기’와 ‘런드리고 포인트 받기’ 버튼을 누른 후 런드리고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회원가입 시 친구초대코드에 알파벳 ‘WANTED’를 입력하면, 세탁 지원금 1만 포인트가 즉시 지급된다. 또한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5만 포인트를, 5명에게는 런드리고 패밀리 배스 세트(바디워시⋅바디로션⋅타월)를 증정한다. 이벤트는 오는 17일까지며, 당첨자 발표는 이달 27일이다.

 

원티드랩 마케팅 담당자는 “회사 일, 집안일로 바쁜 원티드 유저들에게 일상의 혁신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하는 우리 모두가 ‘나다운 일’을 찾고, 성장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 통계청 ‘생활시간조사’의 공표주기는 5년으로, 해당 수치는 2019년 조사 결과다. 가사노동은 음식준비, 세탁, 청소, 쇼핑 등 가정을 유지관리하기 위한 모든 행동을 포함한다.

** 통계청 ‘인구총조사’에 따른 것으로, 해당 조사의 공표주기는 5년이다. 해당 수치는 2020년 조사 결과다. 통근시간은 매일 또는 정기적으로 집과 직장을 오가는 데 걸리는 시간을 의미한다. 
*** 서울시 ‘서울 생활이동’ 데이터에 근거한 수치다(2021.09 발표). 데이터에 따르면, 서울 내·외부를 오가는 이들의 평균 출근 시간은 53분이었다. 서울 주민이 서울 직장으로 출근할 땐 평균 44.7분, 경기에서 서울로 출근할 땐 72.1분, 서울에서 경기로 출근할 땐 65.4분이 소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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