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퇴사율 등 기업 정보가 필요할 때

원티드 활용법
2022.07.07

성공적인 이직의 핵심, 정보력!

후회 없는 이직을 위해서는 이력서를 쓸 때부터 연봉, 퇴사율 같은 기업정보를 꼼꼼하게 확인해야 합니다. 이직하면서 내가 ‘얼마나 연봉을 높여도 될지’ 결정할 때 기업의 평균 연봉은 좋은 가이드가 되죠. 퇴사율은 ‘얼마나 오래 일할 수 있을지’를 가늠하는 척도가 되기도 합니다. 연봉이 높은 편이지만 퇴사율도 그만큼 높다면? 그 회사에 어떤 문제가 있다는 시그널일 수 있으니, 이직을 더 신중하게 고민해봐도 좋겠죠.

이렇게 중요한 기업정보. 그 정보는 어디서 찾아야 할까요? 정답은 바로, ‘크레딧잡’입니다.

크레딧잡 바로가기

크레딧잡에서는 “너네 회사 연봉 괜찮아?”, “회사 사람들 퇴사 안하고 잘 다녀?”처럼 지인이 그 회사에 다니지 않으면 알기 힘든 정보들을 클릭 한 번으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크레딧잡?

크레딧잡은 원티드랩의 기업정보 제공 사이트 입니다. 국민연금 정보를 기반으로 전국 42만개 기업정보를 제공하죠. 연봉*은 물론 회사의 업력, 사원수, 올해 입사율과 퇴사율 같은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 내역을 바탕으로 매달 업데이트 되니까, 언제나 따끈따끈한 기업정보를 확인할 수 있죠.

* 연봉은 업계 연봉 내 비교를 통해 상위%를 제공합니다. 해당 기업의 연봉 수준을 가늠해볼 수 있죠.

크레딧잡을 쓰다보면 문득 궁금해 지는 것들이 있습니다. “어? 우리 회사 인원수랑 다르게 나오네? 얘네 믿어도 되나?” 같은 것들이죠. 걱정하지 마세요! 여러분의 궁금증을 모아 정리해봤습니다!

크레딧잡 QnA part.1 연봉 정보

Q1. 평균연봉은 어떻게 계산한거죠?

해당 회사의 국민연금 납부액 또는 고용보험 납부액과 납부인원수를 역으로 계산합니다. 어떻게 역산할 수 있냐고요? 해당 보험의 보험요율이 정해져 있기 때문이죠. 상장사 또는 공기업의 경우, 공시자료(금융감독원)와 공공데이터(알리오, 클린아이)의 정보도 함께 활용해 평균연봉을 계산합니다.

여기서 잠깐!
* 국민연금은 나이가 들어 은퇴 후 생업에 종사하지 못할 시점을 대비하기 위해 국가가 소득이 있는 국민에게 ‘의무적’으로 가입하도록 만든 보험입니다. 직장(사업장) 가입자의 경우, 근로소득(기준소득월액)의 9%에 해당하는 금액을 본인과 사업장의 사용자가 각각 절반씩 부담합니다. (출처 : 국민연금 홈페이지)
* 고용보험은 실업의 예방, 고용의 촉진 및 근로자의 직업능력의 개발과 향상을 꾀하고, 국가의 직업지도와 직업소개 기능을 강화하며, 근로자가 실업한 경우에 생활에 필요한 급여를 실시하여 근로자의 생활안정과 구직 활동을 촉진합니다. 1인 이상의 근로자가 있는 사업주는 의무적으로 고용보험에 가입 하여야 하며, 보험요율은 기업 규모에 따라 달라 집니다. (출처 : 두루누리 사회보험 홈페이지, 고용연금 홈페이지)

Q2. 연봉데이터는 얼마나 정확한가요

상장사, 공공기관 등은 신고된 자료를 바탕으로 하므로 거의 정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비상장사 중 고연봉 직장인이 많은 회사의 경우, 연봉 데이터의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왜냐면 한 달에 낼 수 있는 국민연금의 최대 금액이 정해져 있기 때문이죠. 2022년 7월 기준 해당 금액은 49만7700원인데요, 월급으로 환산하면 553만원입니다. 즉 월급이 553만원인 사람과 그 이상인 사람의 국민연금 액수는 동일한 겁니다. 이렇게 되면? 연봉 9000만원인 사람이 몇 명인지 1억원이 넘는 사람이 몇 명인지 계산할 수 없고, 결국 그 회사의 평균 연봉을 정확하게 추산할 수 없죠.

⚠ 여기서 잠깐 !

상장사, 공기업, 공공기관의 경우 금융감독원 신고 자료 및 공공데이터에 고연봉 직장인을 포함한 전사 평균연봉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이들 회사의 평균연봉은 거의 정확하게 계산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