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 AX 챔피언 | Ep 0. AI 활용, 교육을 넘어 문화가 되기까지 | 원티드 블로그
전체
전체
본문
제목
태그

원티드 AX 챔피언 | Ep 0. AI 활용, 교육을 넘어 문화가 되기까지

팀 스토리 2026.07.23

원티드랩에는 구성원들이 업무의 비효율을 직접 AI로 해결하는 AX 문화가 있습니다. 인사·영업·디자인·개발·마케팅 등 다양한 직군의 구성원이 각자 자신의 문제를 직접 AI로 풀며 AX 역량을 함께 키우고 있죠. 

그렇다면 이런 문화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이번 글에서는 원티드랩 AX 문화의 중심에 있는 ‘AX 챔피언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앞으로 실제 프로그램에 참여한 구성원들의 우수 사례를 인터뷰로 전해드리겠습니다. 

 

 

AX 챔피언이란?


AX 챔피언이란, 직무·연차와 상관없이
본인 업무의 반복·비효율을 AI로 직접 해결하고 팀 단위로 확산하는 실습 프로그램입니다. 4~9주 간 개발자와 비개발자 구분 없이 개인 업무를 과제로 설정하고 참여하거나, 서로 다른 직군이 한 팀으로 모여 공동의 문제를 해결합니다. 지금까지 총 3 기수를 운영하며 AX 역량이  개인 → 팀 → 조직 단위로  확장되었고,지금의 원티드랩 AX 문화를 만들었습니다. 

 

ax-1-1.png
AX 챔피언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프로젝트 공유 현장
 


핵심은 일반적인 AI 교육처럼 강의를 듣는 방식이 아니라
'직접 만드는 경험'이라는 점이에요. 일반적으로는 교육이 끝나도 참가자들의 일하는 방식은 그대로지만, AX 챔피언은 본인 업무 자체가 실습 과제이기 때문에 프로그램 이후에 실제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가 남습니다.

 

 

AX 챔피언은 이렇게 진행됩니다


AX 챔피언은
나의 고통 찾기 → AI를 활용하여 해결 → 공유하는 프로세스로 진행됩니다.  

 

Step 1. 탐색 — 나의 고통 찾기

AX 챔피언의 시작은 '나의 고통 찾기'입니다. 매일·매주 반복되고 가장 손이 많이 가는 업무가 무엇인지 찾는 과정부터 출발합니다.

Step 2. 구현·적용 — AX 집중 데이

주 1회, 반나절 동안 잠시 업무에서 벗어나 팀끼리 프로젝트에 몰입하고, ‘새로 업데이트된 AI 툴 기능이 무엇인지’, ‘이 단계에서 막혔는데 어떻게 풀지’와 같은 이야기를 팀원들과 공유하며 피드백을 주고받습니다.

Step 3. 확산 — 공유하기 

  • 오프라인 공유회: 2주에 한 번, 프로그램 참가자 전체가 모여 지난 2주 동안의 문제 해결 과정과 결과물을 공유하고 질문을 주고받습니다. 
  • 전사 공유: 자신이 만든 프로젝트나 작업 중에 발견한 팁은 전체 구성원이 볼 수 있는 공개 채널에 공유합니다.
  • 결과물 발표·우수 프로젝트 선정: 프로그램 마무리 시점에 전체 참가자가 모여 각자 AI로 구현한 프로토타입을 발표하고, 투표로 우수 프로젝트를 선정합니다.

 


ax-6-1.png

 

 

누구나 AI 빌더가 되는 문화


원티드랩에서는 AX 챔피언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6개월 동안
다양한 직군의 챔피언 48명이 150건이 넘는 자동화 프로젝트를 직접 만들어냈습니다. 

무엇보다 프로젝트 과제를 제출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만든 AI 도구로 업무 시간을 단축시키고 비슷한 업무를 수행하는 동료에게도 영향을 주면서 구성원 전체의 AX 역량이 강화되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특히 AX 챔피언 과제로 시작된 프로젝트가 원티드 내 실제 기능으로 구현되며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한 사람의 시도가 개인의 역량을 넘어 조직의 자산으로 쌓이는 과정을 통해 원티드랩의 일하는 방식 전반이 변화할 수 있었습니다. 

 

 

AX 챔피언이 만든 변화


프로그램을 마친 챔피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공통된 변화가 보입니다.

AI 도구를 다루는 능력이 성장했을 뿐만 아니라, '일을 대하는 방식' 자체가 바뀌었다는 점입니다.

"AI는 비개발자인 저에게 먼 이야기 같았는데, 실제로 써 보고 나니 자신감이 생겼어요."
"오프라인 공유회를 통해 다른 구성원의 업무 개선 사례에서 영감을 얻어, 제 업무에도 새롭게 AI를 적용해 볼 수 있었어요."
"타 팀과 교류가 많지 않았는데, 다른 팀이 무엇을 고민하고 이를 AI로 어떻게 해결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또 하나 눈에 띄는 점은, 절반이 넘는 참여자가 '동료'를 최고의 교재로 꼽았다는 점이에요.
내가 만든 결과물을 나누고 동료의 시도에서 배우며, 그 자극이 다시 “나도 해봐야지”라는 다짐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변화의 시작점이었습니다.

 

ax-7-1.png

 

 

앞으로의 이야기


AI로 일하는 방식이 빠르게 바뀌는 요즘, 원티드랩의 AX 챔피언 프로그램은
개인의 AI 활용 역량을 길러주고 동료와 함께 재밌게 실험할 수 있는 ‘놀이터’ 같은 환경을 제공해 줍니다. 비개발자도 쉽게 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져 있어, 누구든 아이디어만 있다면 바로 시도하여 자신의 업무와 제품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시도해 보고 싶었던 것들을 자유롭게 시도해 볼 수 있는 게 AX 챔피언의 가장 큰 장점이에요."

다음 글에서는 기획자·디자이너·개발자 등 다섯 명의 AX 챔피언이 바이브 코딩으로 원티드 정식 기능을 출시하기까지의 여정을 공유하려 합니다. 원티드랩의 AX 여정이  궁금하다면, 앞으로의 이야기를 기대해 주세요🙌 

 

원티드랩은 AX 챔피언 프로그램을 통해 구성원이 직접 AI로 업무의 비효율을 해결하는 AX 문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AI 교육을 넘어 실제 업무에 적용할 AI 에이전트를 직접 구현하고, 이를 조직 전체의 자산으로 확산하는 원티드랩의 AX 사례를 소개합니다.